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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서리뷰

국어(~2024년), 출제기조 변경 전까지 (선재국어-기출실록,한권마무리,술술한자, 나침반, 파이널모고/권규호 수능형 공무원 모고) +백일기도 0편

by 뚝배기loo4 2024. 12. 9.

공무원 국어 수험서 리뷰(~2024년 버전까지)

 

선재국어-기출실록,한권마무리,술술한자, 나침반, 파이널모고, 수비니겨

권규호T 수능형 공무원 모고

이유진T 기출코드(전자책) , 백일기도 0편


 

< 2023 선재국어 한 권으로 정리하는 마무리 >

-국어 기본서 사기 싫어서 + 이 때 시험 2달 앞두고 공부 시작한 거라 한 권 마무리가 효율적일거라고 생각해서 샀음.

-딱 중요 포인트만 들어가 있음. 그런데 이제 국어 출제기조가 바껴서 아마 이 책이.. 완전히 개편되거나 안 나오지 않을까 싶음.

- 나의 경우는 많이 도움이 되었고 기본서 없으니까 당연한 소리지만.. 하다가 개념 정리할 것 있으면 이 책으로 다함

- 문학,비문학/ 한자,어휘 등 국어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는 나도 모르지만 어쨌든 시험을 치기위한 기본적인 모든 파트가 다 들어가있음.

< 2023 나침반 >

한 권 마무리 완강 후 나침반을 사서 풀었는데 멘붕이 왔음 

이 당시의 공무원 시험 대비 했을 때도 난도가 상당히 있는 편이라고 생각됨. 왜냐면 푸는 시간이 말도 안되게 늘어짐. 못 풀고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 정해진 시간안에 다 못풀게 만들어진 문제 같은 느낌이었음. 근데 강의 보면 실강에서 다들 20분안에 푸는 것을 보고.. 진짜인걸까ㅋ상당히 현타가 왔음. 나도 국어 못하지 않는데.? 처음에 기출변형은 회독할 수도 (틀린 문제) 있겠다 생각해서 기화펜으로 풀었는데 아마 뒤에는 내가 이 책을 다시 풀 일은 없겠다 싶어서 그냥 풀었던 것 같음.


+)  < 이유진 T 기출코드 (전자책) >

종이책으로 기출을 사자니 2월부터 최대 지방직 6월까지 다 못볼것 같아서 뭔가 사기 싫었음 ㅋ 그러다 요즘에는 공무원 수험서도 전자책으로 많이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유진쌤 기출을 구매해보았음.

기존에 내가 알던 형식의 기출이 아니고 유형별로 짧막하게 묶었다고 해야하나?... 암튼 좀 내 입장에서는 특이하게 구성했네? 같은 느낌이었는데, 문제는 문제+해설을 같이 보는 게 좀 힘들었던 것 같음. 뭔가 불편했음. 그리고 독해 긴 지문 같은 걸 전자로 보고 있으니까 집중력이 0으로 급격하게 떨어짐 ㅋㅋ 그래서 다 못 보고 앞에 문법만 한 번, 보고 처박템. 

<기출실록 2024>

초시 이후에는 시간도 1년 남게 되고 전자책으로 본 기출은 본 것 같지가 않아서 걍 종이 기출책을 사게 되었음.

근데 진짜 문법 앞 파트만 꾸역꾸역(일행직렬 빼고는 또 안 본 것 같음) 2번 봤고 나머지는 진짜 딱 1번 봤음.

국어문법은 이 때에도 그렇게까지 어려운 문제는 안나와서.. 이렇게까지 공부해야하나.싶은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도 일단 마음편하고자 풀긴했다는 걸 칭찬함.

오히려 독해는 유형별로 한 번에 많이 풀어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던 것 같음. 


+) <수비니겨>

사진이 어딨는지 못찼겠다. 저 기출을 풀면서 수비니겨 매일 1개씩, 술술한자 1개씩 이렇게 해서 하루에 국어 시간을 정해서 풀었음. 수비니겨는 ... 솔직히 재미없긔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수비니겨 굳이 할 필요없었던 것 같음. 그냥 내가 기본서를 안 봐서 갑자기 불안해졌는지 수비니겨를 본 것 같음. 뒤로 갈수록은 모르겠고 앞에는 확실하게 2~3회독 하긴 함.

<술술한자 24>

내 23국/지 점수를 듣고 선재쌤이 술술한자 얇으니까 같이 하라고 얘기해주셨음. 아무래도 한자를 틀렸다고 생각하신 듯함 ㅋㅋ하지만 한자는 맞았다는... 그래도 내가 시험칠 시기까지는 한자가 나왔기 때문에 + 나도 그냥 한자에서 한 문제 맞힐 수 있으면 국어가 덜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생각하여 풀기로 함

책이 비싼 편도 아니고 두꺼운 것도 아니고, 그래서 첨에는 되게 재밌게 했는데, 복습을 안하니까 갈수록 양은 쌓이고.. ㅋㅋ 인강듣는 시간은 그냥 나의 쉬는 시간이 되었던, 술술한자 타임. ㅎㅎ 근데 사실 난 한자를 좀 좋아함... 못하지만 좋아할 수는 있자늠? 그래서 괜찮았음

하지만 이제 한자는 아예 안나오는 것 같으니 ~ 뭐 

< 선재국어 봉투모의고사 + 최종점검 파이널 모의고사 >

봉투모고를 다 풀고, 봉투 모고 양이 좀 많았던 걸로 기억함 20몇 회였던 것 같음. 다 풀고 권규호쌤 이유진쌤 거도 다 풀고 최종점검 파이널 모의고사를 제일 마지막에 풀어봤음.

풀 때는 되게 어려운 것 같았는데 막상 채점하면 봉모보다 점수는 잘 나오던데?... 5회인가밖에 안되서 구냥 시험장 가기전에 문제많이 풀업고자 할 때 풀면 좋을 것 같음. 근데 뭐 안 풀어도?

< 권규호 T 수능형 공무원 모의고사 >

안 그래도 찾아보니까 선재쌤 나침반이 좀 어렵다는 후기가 많은 것 같았음... ㅋ 그래서 추천 많이 하던게 바로 이 수능형 모의고사 ...

확실히 풀면서는 나침반 보다는 쉬운 느낌이었지만 점수는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 

근데 나는 이 책 속 독해 문제를 풀면서 납득이 안 가는 게 좀..많았음. 해설도 너무 간결해서.. 잘 모르겠고 인강을 들어가보니, 갑자기 쌤도 문제 푸시다가 음.. 좀 그럴수도 있겠네요? 약간 이렇게 얘기하심. 몇 문제 정도 그랬던 게 기억남. 그래서 뒤에는 아예 해설강의 안 봤고 독해는 틀렸을 때 답지보고 납득가면 ㅇㅇ 하고 아님 그냥 문제탓하고 넘어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문법 어휘 한자 이런거는 체크 다 하고 넘어갔긔. 

이 책은 문제가 많아서 풀 문제가 사라진다는 공포? ㅋㅋㅋㅋㅋ는 없이 자유롭게 ? 풀었는데. 선재쌤 모고의 TMI 해설에 익숙해진 나는 너무나 간결한 해설에 적응이 안 됫음. ㅠ 예를 들면 문학작품 지문 나오면, 나는 그 문학작품이 뭔지 너무 궁금함. 근데 선재쌤해설에는 그런 게 늘 적혀있어서 항상 보고 넘어갔는데 (줄거리, 주제, 작가정신 등 등) 규호쌤 해설은 딱 문제에 대한 해설만 있어서 .. 시간은 절약되는데 다음에 이 작품이 또 나오면 내가 기억해낼 수 있을까? 이런 걱정이 좀 .. 들기도 햇음 ㅠㅠ 이건 내 스타일이 그래서 ㅠㅠ 암튼 그래서 다 못 풀었다 ㅋㅋㅋㅋ 헿

 

+) < 이유진쌤 백일기도 0 편 >

... 이름이 백일기도는 맞는데 0편이 맞는지 모르겠음 ㅠ 암튼 젤 쉬운 ..? 그런 거 였음

백일기도도 난도가 있었던 것 같은데, 아마 내가 젤 쉬운 거 해서 확실히 선재쌤 봉모보다 난도가 쉽다고 느껴져서 고통스럽게 풀지는 않았음. 그래서 그런지 뭔가 좋게 기억에 남은 것 같다 ㅋㅋㅋ 해설도 괜찮았고 뭔가 늘 풀던 느낌의 문제를 살짝 벗어난? 느낌도 들고 각 선생님들마다 중요하게 여기는 포인트가 미묘하게 조금씩 다른 것 같고 막. 

암튼 사실 이 백일기도를 풀면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음. 이 다음단계는 뭐 내가 안 풀어봐서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