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지방직 합격수기 (수험기간, 점수, 수험서, 공부방법 등 등) 영상 ㅇ
2024 지방직 합격수기
이 글은 합격수기라고 쓰고 구냥 합격회포라고 하는게 더 정확할 듯 ㅎ ㅎ
* 수험기간 : 23년2월~24년6월
* 처음 시작했던 23년2월부터 4월 국가직까지는 진짜 열심히 할 수밖에 없었던 게 일단 기본적인 지식은 습득해야지 뭘 문제를 풀 수 있으니까. 그래서 이 때는 순공은 아니고 거의 인강듣는 시간이었음. 근데 인강을 엄청 집중해서 들어가지고 ㅋㅋ 나는 이 때가 젤 치열했고 열심히 공부한 것 같은 느낌이 듦. 나는 시간별로 짜거나, 과목별로 이만큼 이렇게 막 엄청 체계적이진 않고, 주로 교재나 인강 수에 맞춰서 계획을 나름대로 햇음. 만약 내가 총 들어야할 인강이 90개다 그러면 하루에 들어야할 인강 수를 나눠서 정하고, 최소 그것 만큼은 다 들으려고햇음. 만약 내가 총 풀어야하는 파트를 나눴을 때 뭐 30챕터다 그러면 30챕터를 하루에 할 수 있는 만큼 나눠서 하루에 3챕터씩 할거다 이러면 며칠 걸리는지 다 나눠서 최대한 내가 정한 날짜 안까지 마무리 하려고 공부를 했음. 그래서 뭔가 매일 플래너를 적는 게 크게 의미가 없어서.. 왜냐면 맨날 이렇게 똑같은 것만 적으니까, 뭐 행정법 인강 4개, 행정학 파트 2개 회독, 뭐 맨날 이런식이라서 ㅋㅋ 적는 게 재미없어서 그냥열품타로 시간만 측정함.
* 24년 4월에 국가직을 치고나서는 열품타를 거의 안 들어옴. 들어오긴 해도 시간은 측정 안하고.. ㅋ 사실 이전보다 공부를 덜하기도 했고 ㅠ 그래서 3월말까지만 체크함 ㅇ
다들 뭐 순공시간 10시간씩 하시던데.. 나는 되게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ㅋㅋ 빡공하면 6시간 금방 지나가긴 하는데.. 넘 힘들고 .. 암튼 그랬음 ㅋ 난 최선을 다했다.
*인강을 다 듣고 나서 이제 개인 공부(회독)을 집중해야 할 때는 과목별로 해야될 파트를 다 나눠서 며칠 걸리는지 숫자 넣은 표를 프린트해서 그거보면서 그냥 체크체크만 하면서 진도 확인함. 진도 다 끝나면 회독하는 책인 경우 다시 첨부터 체크하고 회독 없는 과목은 새 문제집 주문해서 다시 표 만들고. 공시생 브이로그나 뭐 플래너 쓰신것들 보면 되게 체계적으로 하시는 것 같던데 그렇게는 못하겠더라 ㅋ
* 비율은 행정학>행정법>영어>국사>국어 ( 영어를 내가 중간에 단어,문법어쩌고 나누는 바람에) , 그리고 행정법이 시간 많은 이유는 기본서 인강 때문임 ; 기본서 인강 두 번 들었음.
* 나의 ... 공부 시작시간 ㅎ 거의 오후1시. ㅋ 난 거의 11시에 일어났던 것 같음 일어나서 씻고 맛있는 거 먹고, 커피 내리고 ㅋㅋ 정신 가다듬고 하면 1시가 되었던 것 같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새벽 3시까지 , 잠 안 오면 5시까지도 하고 그냥 또 자고. 나름 규칙적이었던...것 같은데? 본가에서 공부를 하니까 왠지 다들 주무시는 시간에 더 집중이 잘 되기도 하고...
* 하도 이제 공부를 안 하는 것 같아서 열품타 스터디도 들어가보고, 구루미 캠스터디 하겠다고 캠도 샀는데.
열품타는 스터디를 적극적으로 한 건 아니고 방장님이 늘 아침부터 깨워주심 ㅠ ㅋㅋㅋㅋㅋ 아니면 너무 오래 쉬면 깨워주시면 그 알림보고 꾸역꾸역 들어가긴 한 것 같고, 나보다 열심히 공부하면서 시간이 올라가는 공시생을 봐도,,, 경쟁심이 느껴지지 않았음 ㅋㅋㅋㅋㅋ ㅠㅠㅠㅠ성격이 그럼... ㅠ. 그냥 스터디콘 한 개사서 12시간 넘으면 나오는 모습이 보고싶어서 해보자! 하다가도 안봐도 그만인데 뭐~ 이런식 ㅋㅋ
나중에는 스터디도 나오고 그냥 혼자 시간만 측정함;
구루미 캠스터디는 유료로 사서 해보다가.. 캠을 해놓고 공부를 해도 계속 들락날락ㅋㅋ 집중 못하는 내 자신이 더 한심해서 그냥 치움. 허구한 날 캠 각도가 어떻게 하면 더 잘 나올까 이딴것만 고민한 것 같음. ;;
* 쉬는 날은 난 따로 안 정햇음. 그냥 공부는 계속 하는 거임. 내가 그 날 너무 쉬고 싶으면 쉼. 근데 내 직ㅇ업이 공시생인데 내가 뭐 할 게 잇냐고 ㅋㅋ 친구를 하루종일 만날 것도 아니고, 외출을 하루종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보면 off 정기적이지도 않고 그렇게 안 많음. 왜냐면 누구 만나고 와도 2시간 3시간은 꼭 뭔가 하긴 햇음. 그리고 off 한 날은 대부분 가족행사였음. 예를 들면 조카 생일 같은거 ? ㅋ 약 1년 동안 동네 친구 말고는 안 만났기 때문에 뭐. 아님 멀리 사는 친구가 와줬음. 다른 분들은 주말에 꼭 쉬시는 분들도 있으시던데 이건 뭐 자유니까.
* 공시하는 동안 옷은 진짜.. 거의 한 손에 꼽을 정도로 안 샀음. 왜냐? 나갈 일이 없음 ㅋㅋ 역시 제일 많이 쓴 건 책 값이랑 커피값. 나는 커피 없으면 공부를 못함 ^^아니 그냥 생활이 안됨 ㅋㅋ ㅇ 다행히 홀빈을 사서 내려먹으면 되서 한 잔당 한 400~500원, 좀 맛있는 거 먹고싶으면 900원까지도 가던데 ; 그래도 이 정도는 먹을 수 있지 내가 아무리 공시생이어도. 그리고 다행히 집 주변에 싼 커피체인점이 많아서 포인트쌓아서 쿠폰으로도 먹고, 원두 갈아서 내리는 것도 은근 시간과 노동이 많이 들어서.. 가끔 사먹엇음. 거의 시험 임박했으 ㄹ때는 그냥 밥먹고 커피 사왔음. 좀 걷기도 해야되니까 겸사겸사 ~ 커피는 아무리 안 마시려고 해도 본격적으로 할 때는 하루에2잔은 마시게되서 .. 어쩔 수 없나봄 ㅠ 대용으로는 올리브영의 호박팥차를 많이 먹었음.
* 23지방직 끝나고 한 달 쉬고 일본여행 갔다옴. 그냥.. 가고 싶어서 갔음. 또 공부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여행 못가니까. 근데 이 때 갔다온게 리프레시에 엄청 도움이 되었던 것 같음.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 그리고 여행 끝나고 나서는 또 좀 쉬면서 ㅋㅋ 필라테스를 다녔음. 고질적으로 허리가 좀 안 좋아서 수영할까 하다가 수영도 내 건강이슈로 안될것같아서 차타고 20분 정도 나가야되는데 필라테스를 5개월? 좀 안되게 다녔음. 허리가 좋아졌는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운동하고 오니까 뭔가 되게 상쾌하고 가끔씩 운동하고 근처에서 커피먹으면서 공부도 하고 그래서 기분이 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ㅋㅋ 11월정도까지는 이렇게 하고싶은거 같이 하면서 좀 쉬엄쉬엄 공부를 하고 11월정도부터 갑자기 발등에 불이 떨어진 마냥 ㅋ 허둥지둥 대면서 멘탈와르르 햇지만 .. 운동한 건 잘 햇음.
* 아침은 항상 식빵이랑 커피를 주로 먹었음. 거의 고정. 식빵 질리면 아침에 파스타 만들어서 뚝딱 먹고. 그러다보면 다시 식빵 먹고싶어짐 ㅋㅋ 내가 보통 11시 이후에 저렇게 먹으니까 점심이라고 해야할지 그런게 별로 없었던 것 같음 가족이 집에 있어서 뭐챙겨주면 그거 먹고아니면 그냥 간식같은거 >빵, ㅋㅋㅋㅋㅋㅋㅋ 빵먹고 저녁은 다행히 해주시는 밥을 먹었고 시험기간 널널할 때는 나도 같이 하기도 하고 겨울부터는 그냥 엄마가 좀 해달라고 말했던 듯, 그리고 24국가직 전에는 설거지도 좀 해달라고 말씀드렷는데 ㅋㅋ 24지방직때는 마음이 많이 해탈해서 그 전 주까지 인가? 아무튼 그냥 내가 한다고함 ㅋㅋㅋ 이것도 웃기넹 . 국가직,지방직 이렇게 시험이 다가오면 과자가 미친듯이 ㅠㅠ 먹고싶어서... 그냥 아 몰라 하고 다 사먹음 와 덕분에 딱 지방직 끝났는데 몸이 진짜. 너무 무거웠음. ㅠ 과자가 진짜 최악임
* 공시를 하면서 덕질을 병행한다는 것은 미친짓임~ 근데 막 엄청나게는 아니고 나도 덕질을 하면서 하긴 함 ㅠ 내 몸의 오타쿠피가 흐르는걸 어캄? 그리고 혼자 공부를 하다보면 뭔가 위안이 필요하다고. 힐링할 것. 23년에는 그 전부터 좋아하던 돌이 있어서 계속 그 돌을 덕질했는데 이게 좀 가성비덕질이라서 ㅋㅋ 사실 공부에 크게크게 방해가 되진않앗음. 그냥 쉬는 시간에 무대영상 한두번 보고 노래 듣고 그러다가 갑자기 포카를 모으는 데 좀 취미가 들려서 거래를 엄청 햇음. 반택하러 편의점 엄청가고, 매일 번장 확인하고, ㅋ 근데 딱 시험끝나고 여행갔다왔는데 뭔가 마음이 예전같지 않았고.. 마침 콘서트를 하길래 티켓팅까지 햇는데 이걸가야하나 말아야하나 한 달을 고민하다가 취소엔딩을 맞이함. 갑자기 뭔가 팍식함. ㅠ 딱 그러고나니까 갑자기 공부해얒!! 라는 마음이 앞서서 엄청 집중해서 공부를 막 했음. 그러다가 국가직24를 딱 치고 현타가 미친듯이 와써.. ㅠㅠ 근데 마침 국가직 직전에 어떤 노래를 들엇는데 그 노래를 부른 돌에 엄청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현타가 왔을 시기에 밥친구로 이 돌을 파기 시작함 ㅋㅋ 국가직-지방직 사이에 뭔짓을 한건지 모르겠다. 그래서 내가 본격 입덕한게 바로 4월말임 ㅎㅎ 거의 5월내내 덕질을 함 .. 덕질한다고 몇날며칠을 밤을 샜음. 지방직 한 달전에도 덕질하다가 밤새고 다음날에는 친구 웨딩촬영따라가줌 ㅋㅋ 이 때 진짜 정신승리가 피크였던것같음.. 그리고 너무 행복한 덕질이 시작되서 이거 하다가 떨어져도 후회안할 자신이..잇었음..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 미쳤니? ㅋㅋ 뭔가 내 삶에 다시 일어설 용기를 준 덕질이엇음. 매일 매일 하루하루가 행복해졌음 ㅋㅋㅋㅋ덕질의 순기능. 공부하면서 이렇게 행복하다니. 독서대 한쪽에 폰 두개를 놓고 광고를 돌리면서 공부를 함; 근데 오히려 현타가 세게 왔는데 거기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덕질하려면 하루에 적어도 6시간은 해라! 같은 마음으로 했기 때문에. 안 그랬으면 사실 4시간도 안햇을 가능성이 잇음.. 아무튼 나처럼 후회안 할 각오가 있다면.. 괜찮지만 주변에물어보면 공부할 때는 막 불타올랐던 덕질도 공부 딱 끝나니까 같이 팍식했다는 사람도 있으니까. 원래 공부할때는 뭐가됐든 재밌자나.. 다행히 나는 아직까지 순탄하게 인생덕질하는 중~
* 나는 공단기 평생프리패스9급인가 그걸로 결제해서 공부함. 합격하고 바로 환급신청해서 빨리 환급받았음. 아직까지는 여러모로 공단기가 좀 우세이긴 한데 메가도 많이 들으시던데. 내가 공단기 선택한 이유는 써니쌤 때문인뎅. 솔직히 좀 비싸긴한 것 같음.. 공시생이 돈이 어딧어.ㅠㅠ 교재값도 장난아닌뎅. 지금은 공단기도 이북이 잇는 것 같은데, 내가 볼 땐 메가에 그 노란색어플 그 이북만 있엇음. 그래서 메가쌤들꺼 교재 이북으로 봤는데, 메가에서 쿠폰을 줘서 싸서 샀던 것도 잇음. 근데 내가 따로 이북문제집 사려고봤더니 이게 충전을 하고그걸로 결제를 해야되서, 만약 12000원짜리 사고싶어도 충전이 만원,오천원 이렇게 있으면 만오천원을 충전하고 사야됨 ; 왜 이렇게 되어잇지? 아무튼 그래서 ... 이북을 안 쓰게 되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암튼, 메가도 다들 쌤들 좋다고 하는 걸보면 그냥 자기한테 맞는 쌤이 있는 곳으로 프리패스 끊는게 좋을듯함. 그리고 요즘에도 잇는지 모르겠찌만 티패스라고 시험임박했을때 해당 선생님것만 패스 끊을 수 잇는 그런것도 있음. 잘 알아보고 하시길.
* 공무원 시험에 대해.... 가슴에 손을 얹고 난 열심히 했다. 최선을 다했다. 말 할 수 있다면 이 시험은 문제가 문제인거지 공시생이 문제가 아님. 난.. 그렇게 생각함 ㅠ 아닐시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의 말씀이 다 맞음. 무슨 말이 하고싶나면, 공부하시는 분들이 너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음. 우리는 다 열심히 공부했고 최선을 다햇음. 문제가 이상한거야~! 가끔 열품타 커뮤니티에서 힘들다고 글 올리시는 분들 댓글 달아주곤 햇는데.. 마음이 참 짠했음. 내가 잘나서 그런게 아니고, 다들 똑같이 힘들게 이렇게 한 걸음 한 걸음 열심히 가고 있구나 싶어서. 그래 나만 힘든 건 아니야.. 다들 힘내서 하고 있을 뿐이야. 다들 좋은 기운이 따라줘서 그날따라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내가 아는 문제만 다 나왔다. 그런 날이 올거라고 믿고 원하는 바를 성취했으면 좋겠다. 난 필기합격,면접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내가해냈다!!이런 것처럼 너무나 신나지는 않았다. 그냥 조금 기분이 나아졌다... 내가 한 노력이 그래도 좋은 결과로 돌아왔구나 다행이다. 이런 기분. 내가 덕질하는 돌이 이런얘기를 하더라고 잘 안되면 포기하는 것도 용기맞는데 또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하는 것도 용기라고! 공시생도 그렇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든 분들 다 힘냈으면 좋겠음.
<<과목별 정리>>
** 국어 & 영어는 이제 출제기조가 바뀌었으니 참고만 ㅇㅇ... **
<국어>
*커리 : 기본은 선재쌤을 선택하고 때때로 타쌤들거 추가
*수험서 :
선재국어-기출실록,한권마무리,술술한자, 나침반, 파이널모고, 수비니겨
권규호T 수능형 공무원 모고
이유진T 기출코드(전자책) , 백일기도 0편
*점수: 23국 95, 23지 85, 24국 90
* 23년 2월~6월
- 한 권으로 마무리 / 나침반 / 이유진 기출코드(전자책) 공부 후 국가직, 지방직 응시
- 솔직히 다른 과목 때문에 이 기간에는 국어에 큰 투자를 못했는데 그것치고는 점수가 괜찮아서.. 더 걱정이 되었음 ^^그렇다고 100점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막 너무 망친것도 아니고... 도대체 공부방향을 어떻게 잡아야할까? 같은.
- 그리고 나침반 풀면서 오히려 자신감이 너무 하락하고 국어 문제 푸는 것 자체가 너무 싫어지고, 국어에 시간을 얼마나 투자해야할 지 감이 안 왔음 ㅋㅋ
*23년 8월 ~
-수비니겨, 기출실록, 술술한자 병행 : 지금 생각해보니 수비니겨를 왜 샀는지 좀 의문임. ㅋㅋ 열심히 듣고 풀긴 했는데;; 아마 국어 문법이나 맞춤법 이런데서 더 빨리 풀어서 시간을 확보하고싶었던 것 같기도 하고 .. 몰라
기출실록도 간신히 1회독 하고, 문법 앞부분 2회독 하다가 포기함 요즘 나오는 문제 기조랑 차이가 많이 나는 옛날 문제 + 다른 직렬 문제 때문에 ㅁㅓ리 아픈 것보다 모고 푸는 게 낫다고 생각함 , 대신 내가 젤 자신없는 모르는 현대시, 고전시 그리고 독해에서 순서파트는 1회독인 대신 꽤 성심성의껏 ㅋㅋ 풀었음 ㅎ
술술한자는 선재쌤 설명회갔을 때 쌤이 병행해도 될 것 같다고 얘기해주셔서 샀음. 아마도 쌤은 국가직 때 한 개 틀린게 한자엿다고 생각하신듯함 근데 저때는 한자 안 틀림 ㅋㅋ 강요는 안 하셨지만, 내가 판단하기에는 어떤 문제가 나올지 모르는 모든 부분을 다 ㅁㅓ리 싸매기보다는 확실하게 한 두개 나올 한자+한자성어를 꼭 맞히자 라는 느낌으로 술술한자를 들었음. 뭐 이제는 필요없겠지만~.~ 난 한자를 잘 못함 ㅋㅋㅋㅋ 근데 좋아는 함 ㅠㅠ 좋아하면 좀 잘하던지 ... ㅡㅡ ; 그래서 한자 할 때 스트레스는 안 받았음. 다행히 지24 때 한자는 쉬운게 나와서 뭐... 다들 맞혔겠지
*24년 ~
- 봉투 모고, 파이널 모고, 백일기도, 수능형 모고
그냥 이때 부터는 모고 양치기로 승부를 보기로 한 듯. 이제 그냥 실전감각이다 이러면서
풀면서 너무 점수 하나하나에 일희일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함 ㅠ 이상하게 국어는 진짜 모고 점수 낮게 나오면 기분이 급격하게 안 좋아짐
아무튼 저 중에서 봉투 모고 풀면서 국어문제 푸는거, 국어점수에 따른 기분 같은 걸 좀 조절하게 됨 ㅋㅋ 하도 양이 많아서 그러가 봄 ㅠ
그리고 백일기도 시즌0을 풀면서 뭔가 내 스스로 이제 국어가 좀 안정권에 들어오는 것 같다? 같은 느낌이 들긴햇음 ㅋㅋ 그래도 자신은 많이 없었지만 망치지는 않겠다 ㅎㅎ .. 이런 사실 백일기도 시즌 중에 0 이 젤 난도 낮은거임 ㅋㅋ
국어는 시험 다가와서는 계속 모고 풀고 모고에서 틀린것 따로 적고, 중간중간 암기해야하는 것들 프린트/내가 메모한 것들 조금씩 봐주고..
그렇게 시험을 치러갔던 것 같다. 난 시험을 순서대로 푸는데 지방직때는 국어 풀면서 무난하다는 생각이었고 내가 뭔 실수를 했다면 1개 정도 틀리지 않을까 생각했던 것 같음
<영어>
영어도 이제는 출제기조가 바뀜.
*커리 : 기본 심슨쌤이고 다른쌤들은 교재만 따로 보거나 시간이 있을 땐 인강도 들었음
*수험서 :
이동기T - voca3000,문법100point,직전모고,실전동형
심우철T - 이만알(전자책),문법600제,문풀전, 독해600제, 실전동형 / 스파르타 클래스
김수환T - 김수환 구문독해
공무원 천일문551
*점수: 23국 90, 23지 90, 24국 70
*단어 :
voca3000 을 기본책으로 정하고 인강 다 듣고 회독시작함 , 스파르타 클래스로 이만알 공부
23년 지방직 이후에는 voca3000을 계속 회독하면서 심슨쌤 보카를 프린트해서 강의를 들으면서 암기.
매일 보카3000앱 돌리고 암기고래에서 심슨쌤 보카 베이직, 심화 하루에 할 수 있는 양을 정해서 회독함
모고에서 모르는 단어 따로 메모 , 대신 독해에서 모르는 단어랑 단어문제에서 모르는 단어 따로 정리
보카3000책도 괜찮았고 ( 이제는 좀 양이 많을듯) 이만알에서 유의어 반의어 정리되어있는 거 보면서 도움 많이 됨.
그 외 생활영어 이런 것도 이만알에서 다 정리함 ㅇㅇ 이만알 추천
사실, 이게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해도 뭔가 안 외워지는 것 같고 그래서 손으로도 쓰면서 많이 외우고 단어장 만들고 그랬는데....
그냥 어플로 회독하는게 젤 효율적인것 같긴 함... 손으로 쓰면 시간이 진짜 많이 걸림..ㅠㅠ 그리고 어차피 잘 보지도 않게 되어서 ㅠ
*문법 : 처음에 동기쌤 100point 듣고 멘붕옴ㅋㅋ 시작하자마자 문법 요약서를 봤으니까 그렇겟지만 ㅠㅠ 아니 문법이 이렇게 할 게 많다고?,,,,
하면서 찾다가 심슨쌤이 영어 초보들한테 괜찮다는? 소문이랄까 ㅋㅋ 뭐 그런걸 보고 이 때 처음 심슨쌤 수업을 듣기 시작함
문풀전을 더 빨리 샀으면 좋았을 텐데 처음 문법 600제를 하면서는 여기서도 허덕허덕 거려서 ㅋㅋ 다른 문법을 볼 생각을 못했음 ㅠ 문법완전 취약파트 하.. 문법 600제 한 번 보고 나서 회독하면서 아마 문풀전을 샀나. 이것도 고민하면서 문법책을 또 사?... 에잉..
하면서 샀는데 문풀전 너무 잘 샀지. 항상 문법 풀면서 나오는 애들만 모았으면 좋겠다.생각했는데 문풀전이 딱 나오는 특정 어휘라고해야되나 그런걸로 묶어서 뭐가 맞는지, 이렇게 나오면 틀리는 거! 이렇게 되어있어서 너무 좋앗음. 인강은 앞에 몇 개 들었는데 그냥 쭉 설명이라서 안 들었음. 이제 문법은 내가 얼마나 암기를 하냐의 문제라고 생각해서 문법 600제 풀면서 문풀전으로 확인하고
참고로 문법 600제는 인강들으면서 풀었음. 인강에서 쌤이 계속 포인트를 반복해서 같이 암기해주시니까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리고 문풀전도 스파르타 클래스 같이 했음. 그 때 이만알 스파르타 하면서 같이 .. ㅠㅠ 하 했어서 시간짅짜 많이 잡아먹음 그래도 도움이 되었다 암기하는데.. 억지로 매일 햇어야했으니까.
이 때쯤에는 그래도 모고풀면 사지선다 중에서 2개는 늘 확실하게 아는 문법이 나와서 공부를 잘 하고 있구나? ㅋㅋ 같은 느낌으로 문제 많이 풀고 그러다가 뭔가 잘 안 풀리면 문법 600제 회독하고 그랬다.
그래서 결론 문법은 문풀전 + 문법 600제 +모의고사 로 ㅇㅇ
* 독해 : 심슨쌤 독해 600제를 첫 시작으로 잡앗음. 유형별로 전략을 잡아주셔서 참고하고, 각종 유튜브에서도 빠른 독해, 정확한 독해 ㅋㅋ 빨리 답 찾는 법, 직독직해 뭐 공감하면서 독해해라 어쩌고저쩌고 진짜 많이 찾아봄 ㅡㅡ
왜냐하면 ㅋ 독해가 진짜 뭐랄까. 잘 하는 것 같으면서도 잘 안 되는 ㅋㅋ 그리고 한 번 해석 안되는 순간 줄줄이.. 와장창 시간은 시간대로 쓰고 못 맞히면 진짜. 억울 ㅋㅋㅋㅋ
저 독해 600제는 유형편은 완강+다 풀었는데, 실전편은 거의 10회도 다 안 풀고 뒤에 새 책이었음.공무원 독해 자체가 그런 기조였지만, 그냥 문제 자체가 나한테는 너무 추상적으로 느껴짐. 해석을 봐도 주제를 모르겠는 거나 어딜 넣어도 순서가 맞는 것 같은. 근데 뭐 어쩌겠음? 나한테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고 다른 과목도 해야되고. 5분 더 시간 쓰면? 어쩔 수 없다 그래도 맞히는 게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했고 23년까지는 나름 안정적인 점수라서 해오던 대로 했는데 와... 국가직에서 70점 맞고 현타가 심하게 왔음 ^^
독해에서 비내림. 분명 풀 때는 나 무난했다고 생각했던 것 같음 ㅋㅋ 뒤쪽에서 조금 ? 잉? 이런게 있긴 했지만 독해는 늘!!!! 그랬기때문엨ㅋㅋㅋㅋㅋㅋ 소거법으로 풀면 된다~ 이러고 넘어갔는데 .. 완전 ㅠㅠㅠㅠㅠㅠ 망
그래서 국가직 치고 거의 한 달 놀았음. ㅋ 이 때 아이돌 입덕함 ^^ 밤새서 유튜브만 봤음 아무튼 정신차리고 국가직 독해 해설을 봤는데, 내가 구문독해가 안되는 걸 인정하곸ㅋㅋㅋㅋ 구문독해를 해야겟다 생각함. 집에 놀고있던 천일문을 하루에 조금씩 해보자! 하고 구문독해를 시작함.
천일문- 김수환 구문독해-공무원천일문551 이렇게 구문독해를 공부함. -> 지방직 독해 다 맞음
구문독해를 진작 햇어야 햇다 ㅋㅋㅋ 구문독해 김수환쌤 강의를 들으면서 문장 안에서 내 맘대로 해석하던 것들이 사실 이렇게 이렇게 연결되서 이렇게 해석해야 되는 거다! 뭐 대충 이런 걸 깨달음 ㅠ 좀 늦게 깨달은 건 맞아 ㅠ 에혀 ㅋㅋㅋ 그래도 덕분에 현타를 좀 극복하고 구문독해 연습을 열심히 했다 ㅠㅠㅠ
천일문551을 풀면서 이제 물러날 곳이 없어서 ㅋㅋ 덕질을 병행하며, 심슨,동기쌤의 동형모고를 나오는 대로 사서 매일 풀었다. (모고는 인강 x, 해설지만 봄)
시기가 정확하게 뭐가 맞는지 모르겠는데 선재쌤 봉모랑 영어 모고를 매일 같이 풀었는데.. 이때 구문독해를 내가 어느정도까지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렇게 병행했음. ㅠ 난 순서대로 문제를 풀어서 국어-영어 / 이렇게 같이 묶어서 푸는 게 시간 관리도 더 좋다고 느껴져서 그렇게 했음. 물론 저렇게 풀고 해설까지 하면 좀 지치지만 그걸 계속 해서 조금이라도 덜 지치게 되는 게 목적이었고 나름 성공했다고생각함.
모고를 꾸준히 푼 것도 당연히 ㅋㅋ 도움이 되었고 암튼 그래서 국->지 가는 기간에 나는 구문독해+모고 계속 했고, 단어는 진짜 꾸준히 계속 햇음 진짜. 특히 시험 임박했을 때 부터는 스파르타 클래스 할때 주신 자료로 유의어 계속 암기하고 헷갈리는 거 모아서 계속보고 ..
<국사>
*커리 : 문동균쌤 판서노트를 기본으로 하고 타쌤 교재 병행
*수험서 :
문동균 T -판서노트, 문단속, 데일리 모고,지역사,문화사 등 특강자료
전한길T - 필기노트, 실전동형
고종훈T - 기출
*점수: 23국 80, 23지 95, 24국 85
근데 나는 제일 시간을 많이 안 들였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국어가 젤 낮았고 다음이 국사임 ;;
우선 나는 2년 전인가 .. 3년 전인가 가물가물한 한능검 3급이 있음. 근데 이거 따려고 공부를 막 한 건 아니고 그냥 한능검기출만 보고 가서 턱걸이로 합격한 거 ㅇㅇ
난 국사를 좋아함.. ㅋ 그래서 기본서 안 했음 ㅋㅋ 처음에는 젤 유명하신 전한길쌤 필노를 사서 무료로 공개해주시는 강의를 듣고, 고종훈쌤 기출이 젤 문제수가 적다고 해서 ㅋㅋ 그거 사서 공부했음.
그리고 난 어차피 공단기 프패를 끊엇으니까 써먹어야지 하면서 문동균쌤 1/2 ,1/4 강의를 그냥 귀로 들었음, 이 때는 2달 밖에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되게 간절했나봄 ㅋㅋ 10분 잘 때도 꼭 강의를 틀어놓고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는데 왜?... 밤에 잘 때도 수면 asmr로 틀어놓고 들으면서 잠. 잠이 잘옴... ㅠㅠ
이 때 문동균쌤 지역사 문화사 사료특강을 듣고 초시를 쳤음. 솔직히 다른 과목보다 투자를 많이 안해서... 딱 90점만 맞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함. 한 개는 만점방지 문제니까 틀릴 수 있고, 하나 정도는 내가 ㅋㅋ 빨리 읽다가 실수 할 수 있으니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되게 어중간한 점수를 쭉..유지함
암튼, 23지를 치고 나서 문동균쌤 강의가 좀 맘에 들었던 나는 판서노트가 보고싶어져서 판서노트를 샀음. 문동균쌤의 설명이 좀 맘에 들었다. 호문무권신?.. 이제 막 기억이 안나려고 하네 ㅋㅋㅋㅋ 이런거 .이해가 되는 거랑은 별개로 문제 풀 때 1초 만에 꺼내려고 하면 이런게 유용했다. 그리고 문동비계.. 이것도.. ㅋㅋㅋㅋㅋㅋ 판서노트강의 듣고, 새로 찍어주신 1/2, 1/4 강의도 각 잡고 다 들었다. 혼자 회독하는 것보다 인강보는 게 더 효율적이라서.
기출은 고종훈 쌤 책을 파트별로 나눠서 계속 회독했다. 5회독 ㅇㅇ 하는데도 사실 ㅋㅋ 암기 덜 된 부분있었지만 ^^ 너무 지겨워서 책은 먼저 보내줌. 딱 그 전에 공단기 이벤트로 ㄱㅁㅅ쌤 이벤트 기출책을 받아서 그것도 한 번 풀고 같이 바이바이함
행정학,행정법을 안정적인 점수에 올려놓기 위해서, 국사는 아예 공부계획에서 뺐던 적도 있고 .. 들쑥날쑥 했음.
동형 모고는 전한길쌤꺼 1버전, 문동균쌤 문단속 회독으로 풀었고 똑같은 거 주제에서 틀리길래, 그것만 포스트잇에 파트만 적어놓고 회독할 때 그 부분들만 회독하기도 하고 아무튼 판서노트 회독을 열심히 함. 발췌독 + 회독 ( 파트 나눠서)
모고는 더 사고 싶지 않아서?.... ㅋㅋ 문 쌤 데일리모고를 뽑아서 몰아보기 하고.. 시험 임박했을 때는 문제는 그만풀고 지역사,문화사, 사료특강 자료를 뽑아서 기본적인 거 암기 실수만 하지 말자 라는 마음으로 공부함. 국24때 진짜 황당한 실수 여러개 함 ;; 그래서 24지 때는 더블체크했음
<행정법>
*커리 : 써니
*수험서 :
써니 기본서, 기출, 23단원별모고, 23실전동형, 24실전동형, 써니 23/24오답노트, 써니 자료/ 유휘운 24모고
*점수: 23국 85, 23지 70, 24국 100
오로지 써니만 믿었던..행정법
쌤이 늘 기본서의 10% 인가... 만 이해하면 합격한다는 그 말을 난 믿었다. 난 진짜 딱10%만 이해한 것 같음 ㅋ
초시 때 기본서 인강 듣고, 기출을 보지 않고 바로 23단모를 사서 풀면서 울 뻔 했다 ^^;; 사실 그것도 1회독인데도 너무 힘들엇음.
인강 한 번 보고 뭘 알았겠나 싶음. ㅋㅋ 그 때는 단기합격이 목표였으니까.. 유튜브를 찾아보니 이제 기출은 버릴때다. 어쩌고.
ㅋㅋㅋㅋㅋ 모의고사만 풀어도 어차피 강사들이 모의고사에도 다 기출을 넣기 때문에 모고만 봐도 합격한다. 이런 영상을 한 두개만 본 게 아니었음. 그래서 어차피 기출도 하기싫은데 ^^ 시간도 없고 잘됬다~ 하면서 모고를 한 건데 ㅠ 하 너무 힘들었음
근데 국가직에서 85점을 맞아버리니까 오! 이 공부방법이 맞나보다^^ 하면서 .. 그리고 행정학을 너무 망해서 행정법은 대충 보자.행정학을 하자. 이래서 바로 70점맞음 ㅋㅋㅋ
그래서 그 다음에는 좀 쉬고 다시 공부 예열하는 동안 영어단어 + 써니 행정법 기본서 인강 다시 들엇음. 근데 이때는 완전 집중은 아니고 들으면서 폰도 만지고.. 그랫음. 물론 나는 문동균쌤 강의 빼고는 모든 강의를 2배속으로 들음; 문쌤이 절대 발음이 안 좋은게 아닌데 이상하게 2배속하면 못 알아듣겠어서 ㅠ 암튼
기본서 인강 한 번 더 들은 후에는 바로 이제 ㅋㅋ 꼼수 안하고 기출로 갔음. 기출은 모든 문제는 아니지만 어쨌든 5회독함.
5회독 하면 행정법이 좀 효자과목으로 느껴짐ㅋㅋㅋ 물론 모고에서 항상 백점 나오지는 않지만 풀면서 머리 쥐어뜯지는 않음 ^^ 헿
1회독은 구구절절 모든 문장 다 읽고 오엑스도 하나하나 확인 ㅇ , 2회독도 비슷하게 하는데 오엑스는 1회독할때 틀린 것만 봤음.
3회독은 오엑스는 아예 안 보고 문제만 빠르게! 회독, 4회독 때는 3회독까지 하면서 한 번이라도 틀린 문제 + 내가 체크해놓은 문제 + 쌤이 중요하다고 표시해주신 문제 위주로 빠르게 회독함
5회독 때는 그렇게 햇는데도 ㅋㅋ 4회독 때 내가 체크한 문제만 회독 ㅇ
그 다음에 하루에 한 시간 잡고 기출문장을 읽으면서 더 봐야될 문장만 타자로 쳤음. 엄청 오래 걸릴 줄 알앗는데 이미 많이 봐서 그런지 생각보다 되게 빨리 작업을 끝내고 그 이후에는 모고에만 집중하고, 시험직전에 타자로 친 문장들이 적힌 종이만 계속 회독함. 여기에 동형모고에서도 틀리거나 헷갈린 문장을 추가했음.
23단모는 3회독..한 것 같음 아마. 오엑스가 너무 많아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 으아 했는데 실전동형에서는 오엑스가 생각보다 시간이 별로 안 걸렸음. 다행
23 써니 동형모고를 회독 끝낸 후에 보내주고 24 동형모고를 사서 2회독했음. 왜 3회독 안 했는지 의문.. 시간이 없었나 ㅋㅋ
암튼 그거 풀면서 딱 그때가 시험임박이라 쌤이 최신판례 행정기본법 고난도 등 특강을 엄청 올려주실 때라 아 그래서 시간이 없었나? ㅋㅋㅋ 아 저거 실전동형 풀면서 쌤이 따로 올려주시는 유튜브 모고도 뽑아서 풀고 해설강의 듣고 그랬음...
시험직전 특강은 웬만하면 다 보는 걸 추천함!
오답노트는 무료로 주시니까 두 번 다 받아봤고, 23년,24년 책을 동시에 펼치고 보면서 없는 거 추가? 하는 식으로 읽으면서 1회독함.
다시 볼 엄두는 .. 안 나던데.
많이들 사시는 핵심집약은, 나는 기본서 인강 두 번 들었는데 ... 집약 대신 기출이나 한 번 더 보자 해서 안 봤음.
근데 행정법 점수 좋은데, 실전동형은 문제가 술술 읽히긴 하는데, 시험장에서는 왜이렇게 다 처음보는 것 같고 막... 더 꼬아져있고 헷갈리는 지 모르겠음..ㅠ 아무튼 풀면서 백점은 아니겠다 생각함 ㅋㅋ
<행정학>
거지같은... 아니아니
행정학은 5과목 중에 제일 시간을 많이 투자한 과목임. ㅠ,ㅠ 공부하면 할수록 뒤죽박죽이 되는 신기한 과목.
커리라고 할 것도 없음. 그냥 해야될 것 같으면 했음.
그렇게 엉망진창으로 완성된 나의 커리.^^
선행정학 필기노트-> 최빈출-> 김중규 국가직모고 10회정도 풀었음 -> 시험 -> 신용한 기본서(전자)-> 신용한 기출(전자)-> 나머지 국가직모고 풀고감 -> 시험 -> 여다나 회독 시작 -> 선행정학 기출 -> 김덕관 쌍둥이모고/신용한 모고 -> 기회북 -> 최영희 그물망모고,유튜브
대략 이렇게? 되는 것 같음. 기출 합치면 5회독 이상임. 미친 듯 거의 풀면서 진짜 내 자신에게 너무 답답하고 ㅋㅋ 눈물이 막 날 것 같고 왜 5번을 보는데도 모르는 건지 이해가 안되는? 행정학도 이해가 안되고 내 머리도 이해가 안됬음. 그리고 행정학 문제랑 문제를 내신 분들도 이해가 안되고 지금도 이 모든게 다 이해가 안됨 ㅎㅎ
휴...ㅇ항상 시험장에서 나오면 행정학만 잘 찍었으면.. 제발 행정학만 안정점수 나왔으면.. 기도했음. ㅋ
내가 공부한 거 보면 알겟지만 그냥 진짜 막 한 것 같음 ㅋㅋ 그냥 이건 무조건 구석구석 많이 본 사람이 한 문제라도 더 맞히겠다 싶어서 ... 그럴려고 노력한 거 ㅠㅠㅠ 헿.... 마지막에는 진짜 멘탈이 나갈 것 같았음 ㅠ 난 나름대로 진짜 최선을 다해서 봤는데 시험장에서 어떤 문제가 나올지... 너무 불안해서 ..
그래도 막판에 멘탈 잡았던 건 최영희쌤 유튜브를 매일 보면서 뭔가 희망을...?ㅋㅋㅋㅋㅋㅋㅋㅋ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늘 해주시는 좋은 말씀들도. 물론 다른쌤들도 인강들을 때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심 ㅋㅋ
모든 책들을 다 정리햇는데 행정학 여다나만 고이고이 내 책장에 꽂아놓았음. 진짜 여다나를 ... 얼마나 펼쳐보고 찾아보고 .. 동그라미 표시를 하고.. 그랬는지. 근데도 생전 처음 보는 문제가 있다고~ 뭐 행정학 4.0인가? 뭐 그거 사야되는 거냐고.. 차라리 범위를 정해주면 좋겠다. 이제는 막 행정법에서 나올 것 같은 조문도 나오던데. 으아... 마지막에 행정학은 그냥 내 운에 맡겼음. 그냥 나는 할 만큼 했고, 나랑 궁합이 잘 맞는 시험문제를 빨리 아니면 늦게 만나는 게 문제라고 생각함 ㅋ 24국 치고 한 달 가량 놀면서 친구도 만나고 ㅋㅋㅋ 친구가 걱정하면 이렇게 말함 이건 내가 문제가 아니라 문제가 문제인 거야~ 정신승리 >< 그래도 좀 쉬어서 현타온 게 많이 치유됨.. 안 그랫으면 그냥 정신이 못 버텼을 것 같다 ㅠㅠ
하, 첫 공시에서 행정학 진짜 완전 망했고, 두 번째는 운이 좋았는지? 잘쳤음 ㅋ 그래서 더 불안해짐 .. 세번째는 그냥 선빵했다. 마지막 지방직에서는 안정권이었긴 한데, 그냥 운이 좋게 헷갈리는 두 개의 지문 중에서 선택한 게 많이 맞은 거임. 절대 안정권 나온 점수도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 아닌 것 같아 진짜 운이었던 것 같음. ㅠㅠ 다행히 다른 과목도 점수가 잘 나와서 .. 그 정도 아니어도 사실 상관없긴 함
아무튼 행정학.. 면접공부할 때도 행정법 행정학 뭔가 계속 연관되고, 앞으로도 계속 그러겠지. 좀 사이좋게 지내자짜식아~~
ㅋㅋㅋ 좀 웃긴데 영상으로도 찍어봤음... 사실 수기도 뭐 쓸 생각 없었는데.. 내가 뭐 대단하게 공부를 막 체계적으로 한 것도 아니라서; 최합하고 책을 정리하는데.. 뭔가 되게 뭉클하다고 해야되나 스스로 ㅋㅋㅋㅋㅋ 이렇게 막 헌 종이 재활용에 버리듯이 나의 약 1년을 버리는 게 너무 아쉬워서 막 카메라 갑자기 켜가지구 중얼중얼 찍어봄 ㅎㅎ 나중에 이거 보면서 추억할 수 잇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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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합격수기1 ( 국사,국어,영어1) https://youtu.be/zZGynZwxpew?si=2OyyF6nQ0YFUAfvm
지방직 합격수기2 (영어2, 행정법1) https://youtu.be/FW9geztGgSg?si=O-ESbkTDfh2vfeD0
지방직 합격수기3 ( 행정법2,행정학) https://youtu.be/yNr9JguziH0?si=bPy_FHx4He2CH_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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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글도 추억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