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학 수험서 리뷰
김중규 T - 필기노트, 여다나, 기출, 국가직모고
최영희 T - 기회북, 그물망모의고사, 유튜브 자료
김덕관 T - 쌍둥이 모고
신용한 T - (전자책) 기본서, 기출
<행정학 필기노트>
첫 시작으로 난 기본서를 보지 않고 바로 김중규쌤 필기노트를 봤다. 시험 2달 남기고 공부를 시작해서.. 제일 짧은 거 찾다보니 ㅎ
행정학에 대한 숱한 소문들은.. 나도 접해보고 공부를 시작한건데, 이렇게 필기노트로 시작할 때는 어? 괜찮은데? ㅋ 라고 생각함
아무튼 필기노트는 쌤이 나눠준 abcd 중요도 순이 있고 cd 는 진짜 대충 얘기해주고 넘어가신다. 근데 진짜 그럴만한 내용임;;
나는 이 필기노트는 인강까지 다 들었다. 이 책도 여다나 사기 전까지 꽤 꺼내서 읽어봤는데 여다나 산 이후로는 몇 번? 내가 빠뜨린 게 있나? 싶을 때만 한 두번 봤고 책이..너덜너덜 해져서(분철안함이슈) 그냥 여다나로 보자 하고 쿨하게 보내줬음
인강을 같이 가볍게 한 번 훑어보고 싶다. 하면 갠춘. (사실 인강개수는 그렇게 가볍지는 않았지만 ㅋ 기본서보다는 가벼움) 근데 필기노트만 보려면 혼자 보기는 좀? 국사필기노트 이런거랑은 좀 다름
<2023김중규 최빈출>
기출 전체를 다 볼 시간이 없어서 그냥 최빈출이라도 보고가자 해서 샀고, 그 때 딱 한 번 보고 안 봄 ㅠ 딱 책 제목처럼 그냥 기출인데 많이 나온 애들 위주로 엮어놓은 책이라서.... 걍 기출을 사는게.. ㅇㅇ
<2023 김중규 국가직 모의고사>
사실 이것도 국가직 전에 다 풀어야지 해놓고 못 풀어서 국가직-지방직 사이엨ㅋ 이걸 풀음
근데뭐 기본서도 기출도 안 봤는데 모고 풀면 뭐 그렇게 점수가 잘나오겟음? ㅋㅋㅋ그래도 60~70점 정도 찍어서 나옴 ㅋㅋㅋㅋㅋㅋ
문제 수가 짱 많고 기출 그대로 ? 인 지 엄청 비슷한 문제도 많음
< 김중규 여기서 다 나온다? 여다나! >
여다나.
ㅋ 그래도 난 이 책을 좀 좋아했다. 일단 작아서 좋아 ㅋㅋㅋㅋㅋㅋ두께도 행정학 범위 생각하면 진짜 얇은 거
인강은 안 들었던 것 같음.. 시간이 없었겠지 뭐 ㅋㅋ
회독용 + 기출 풀면서 헷갈리는 파트 가서 다시 개념잡기 + 기출에 나온 내용 추가해서 적기 등등 행정학은 나는 이 책으로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발버둥 친 것 같다..ㅠㅠ 내가 적어놓은 건 아예 기출 지문도 있다. 저런 나카무라 &스몰우드 경우는 책의 설명도 나오지만 기출 지문이 또 비슷하게 나오는게 많아서 이해하기보다는? ㅋㅋㅋㅋㅋ그냥 이 단어나 문장이 나오면 이거구나! 하고 넘어가는게 더 시간절약두뇌절약.. 이라고 생각해서
물론 책이 좀 얇다보니 내가 원하는 좀 길고 상세하거나 혹은 덜 중요한? 덜 기출된 내용은 없는 것도 있지만 그게 이 책으로 행정학을 공부하면서 불만이었던 적은 없다. 가끔씩 좀 그런거는 내가 찾고 싶은 내용이 어딨는지 찾기 힘들 때 , ㅠㅠ 그래서 내가 자주 들어가는 내용은 저렇게 인덱스를 붙여놨지만 그래도 ㅋㅋ 헤매는 부분은 계속있었음. 여다나를 추천하는 이유는 일단 귀욤귀욤? 하니까 ㅋㅋ 자주 꺼내보는데 부담이 안감. 마치 내가 행정법 기본서는 인강 들은 후로 거의 처박아 놨던 것처럼...
기본서 대신 기출보면서 회독할 책을 찾는다면 여다나를 추천한다. 기본서 한 번 열심히 들었다면 여다나는 꼭 인강을 안들어도 나는 그냥봐도 되지 않을까 싶음.
<2024 선행정학 기출>
진짜로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행정학 기출책임.책이 싫다는 건 아님 ㅋ
행정학 기출은 뭐. 인강 들을 거라면 본인한테 맞는 선생님 책을 사면 될 것 같고 혼자 공부할거라면 솔직히 뭐 누구책을 봐도 그렇게 크게 상관있나 싶음. 요즘에는 다들 해설이 잘 되어있어서.. 김중규쌤 기출도 해설이 꽤 자세해서 한 두 문제나 너무 고난도 문제 아니면 인강을 듣지는 않았다.
여다나에 간결하게 나온 내용들을 오히려 기출 책보면서 보충할 때도 많앗음 ㅋㅋ 그래도 헷갈리면 인강가서 한 번씩 설명 듣긴 함 ㅠ
어쨋든 행정학은 기출 필수니까. 독학이라 기출 설명이 중요하다면 미리보기로 확인하고 구매하면 ㅇㅇ
+) 신용한 기출_전자책
이 기출을 사기 전에 전자책으로 신용한쌤 기출을 1회독 했었음. 근데 역시 전자책은 좀 다시 풀거나 필기하는게 나랑 안 맞아서.. 2회독은 못하겠더라. ㅜㅜ 기출문제는 가끔 신용한 쌤은 있는데 중규쌤은 없거나, 혹은 그 반대이거나 할 때도 있었던 것 같음. 왜냐면 중규쌤은 기출에서 무슨무슨국가직 외 3회 이런식으로 묶어서? 주시는 문제들이라서 그런 것 같음. 뭐 나는 불편했던 적은 없지만.
신용한 쌤 기출 볼 때는 1회독 하는 거 자체가 너무 급급해서 해설이 어땠는지 뭐땠는지 ㅋㅋ 기억이 안남 ㅠ 그냥 아 종이책으로 사야겠다 이생각만 함 ㅋ
<최영희 기회북>
기출 5회독 하고 나서... 멘탈이 나갈 것 같았음 ㅠ 풀어도 풀어도 틀린 문제를 또 틀리고 기억은 안나고, 심지어는 원래 알던 개념들도 다 뒤죽박죽 섞이고 이 쌤 저 쌤 듣다보니 모든 개념이 다 ㅋㅋ 흔들리는 느낌. 이 쌤으 ㄴ이렇게 말하고 저 쌤은 저렇게 말학.. 이런느낌이었음.
그냥 머리에 너무 많은 정보가 떠다녀서 정리가 안됨 ㅠㅠ 행정법은 단권화 시작했고 행정학은 진짜 어떡하지 ㅠ 하다가 이 책을 찾게됨.
최영희쌤에 대한 정보가 많이 없어서.. 맛보기로 인강보고도 고민햇음. 이 시기에 책을 추가하는 게 맞는 걸까? (시험임박)
이 책이 되게 중요기출문장만 회독용으로 넣어두었다고는 해도 꽤 두꺼움.
하지만1 ㅋㅋㅋ 이 책을 사고 나서 기출은 처박아두고 ㅋㅋ 이 책으로 기출 회독하는 거라며 정신승리! ^^ 혼자 공부하기 싫어서 기회북 인강도 다 들엇음 ^^... ㅎ 그래도 덕분에 멘탈관리가 좀 되었고 행정학 인강을 거의 안 듣다가 최영희쌤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잘 되서 재밌게? ....... 나름 재밌게... 들으면서 공부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좀 추천함 ㅋㅋ 쌤이 설명도 잘해주시고 행정학에 대해서 좀 답답한 부분을 잘 긁어주셔서 좋았음.
<김덕관 쌍둥이 모의고사>
+) 이거 사기전에 신용한쌤꺼 모고를 샀는데 거의 기출 그대로? 라고해야하나.난도도... 크게 공부에 도움이 안되는 것 같아서 실망하고 바로 다른 쌤꺼 찾은게 김덕관 쌤꺼였음. 중규쌤은 23년꺼를 풀어봤으니까 ... 패스함 ㅋ 행정학 유목민
일단 그래도 행정학 모고들은 다 겁나 얇음. 해설도 ㅋ 좋아좋아 ^^
이 모고는 왼쪽은 기출이고 오른쪽은 변형? 으로 구성되어있음. 그래서 그 해 기출이랑 난도가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이 때는 무슨 여유였는지 해설인강도 다 들음. 김덕관쌤 해설강의는 뭔가 사람마음을 되게 편안하게?>ㅋㅋㅋㅋㅋㅋㅋ해주는 매력이 있으심. 그리고 칠판 글씨가 커서 볼 때도 편안함. 사실 이 모고는 다른 모고에비해서 해설이 좀 많이 간결해서... 음? 할 때가 좀 있었음. 그래서 인강들으러간듯
문제 난도는 아무래도 기출을 살짝 변형이다 보니 풀면서는 아 이정도는100점맞아야지.. 하는 수준인데 막상 채점하면 80~부터 나오는 수준. 이거랑 신용한쌤거 풀면 갑자기 행정학 자신감 좀 올라감 ㅋ
<최영희 그물망모의고사2_ 지방직>
국가직 끝나고 뭐 풀까 하다가 최영희쌤을 잘 듣고 있었던 시기라 이 모의고사를 사봤다. 원래 문제가 많으면 좋아해야되는 건데.. 문제가 많아서 싫었다< 그냥 공부하기싫었다는 뜻임
^^.ㅎ 기회북으로 요약회독하고 이 모의고사를 풀면서 모르는 파트는 여다나 회독하면서.. 그리고 매일 아침 최영희쌤 유튜브로 약점파트랑 요약 10분내외 인강을 듣고, 그 날 주시는 자료 공부하고... 체력이 너무나 고갈되었다. 행정학만 하는 게 아니니까.. ㅠㅠ
보다시피 해설이 자세해서 좋앗다. 해설만으로도 공부가 쌉가능!
하지만 나는 이 때 체력이 너무나 고갈되어서 ㅋ 이 모의고사 풀기가 너무 힘들었다 ^^ 뒤에는 안 풀은 것 같다 ㅋ
그리고 쌤 해설강의도 들으려고 매우 노력햇는데 졸다가 일어나면 강의가 끝나있었다. ㅎㅎ 그러면 또 우울띠하면서 혼자 1번부터 다시 복습함. 그리고 여다나 발췌독하고.. 알고 있다고 생각한 걸 틀리는 게 제일 멘탈 갈리는 일이었다. ㅠㅠ 하 또 생각하니까 가슴이 답답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정학 문제가 어떻게 나올지 솔직히 예상이 너무나 안되서 ^^.. 어떤 쌤의 모고를 풀어도 밑거름은 되지 않을까 싶음.
모고에서 개인적으로 해설, 설명 자세하고 좋았던 건 최영희쌤이었음